실적 악화, 주가 폭락, 경영진의 이따른 사퇴로 악재를 전하던 징가가 오랜만에 M&A 뉴스를 발표했다. 미드코어 소셜게임을 집중해오던 회사 A Bit Lucky를 인수했으며, 평가액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징가는 수명이 짧은 캐쥬얼 게임에서 보다 지속적인 수익성을 주는 코어 게임으로 쟝르를 다변화해갈 의사를 기업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참고로, 넥슨이 A Bit Lucky에 투자자로써 참여하고 있어 이번 딜을 통해 다소 이익을 실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원문보기]
리서치 전문기관인 IHS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태블릿 시장은 작년대비 56%나 성장한 1억 2천여만대 수준에 다다를 전망이다. 이중 60%정도가 현재 아이패드의 크기인 9인치 태블릿이며, 7인치 태블릿은 작년의 26%에서 상당수준 오른 32%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즉, 9인치와 7인치가 전체의 90%이상 차지하여서 태블릿의 대표적인 크기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뜻이다. 7인치에서는 킨들 파이어나 구글의 넥서스등이 선전하고 있고, 애플은 다음달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된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태이다.[원문보기]
모바일 신용카드 결재 하드웨어 및 서비스 회사인 Square에서 예측하기로 가장 빠르면 18개월내에 대부분의 소매점에서 신용카드 결재단말기로 iPad와 같은 태블릿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기존의 많은 소매점들이 전통적인 POS 시스템이나 결재단말기에 수천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을 고려할때 아주 빠른 변화라고 생각이 되는데, Square의 주장은 독립기기의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최근 조사에서도 다시 확인이 되고 있는데, 전국소매점연합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모바일 POS 기기를 사용하는 소매점이 6%밖에 안되지만 향후 18개월내에 절반 정도가 이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라고 조사되었다. 기존의 결재서비스 회사들은 조속히 자신의 사업에 대해 재검토해야할 시점이다.[원문보기]
애플이 “2011년 최고 아이패드앱”으로 선정했던 아이패드와 아이폰 사진편집앱인 스냅씨드 (snapseed) 개발사를 구글에서 인수하였다. 개발사는 Nik Software라는 독일 기업으로 구글은 Google+로 들어오는 사진을 편집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서, Google+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의 빠른 성공에서 볼수 있듯이, 스마트폰은 이제 디지털 사진의 대표적인 플랫폼이고, 간단하면서 높은 수준의 사진 편집에 대한 수요는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구글이 애플을 겨냥해서 인수했다기 보다는 전체 모바일 생태계내에서의 사진의 역할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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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