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옷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세련된 이미자와 멋진 스타일, 그리고 매혹적인 외모를 팔아주세요.내게 보험상품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마음의 평화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정된 미래를 팔아주세요.내게 집을 팔 생각은 말아요.
대신 안락함과 자부심, 그리고 되팔 때의 이익을 팔아주세요.내게 장난감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내 아이들에게 유쾌한 순간들을 팔아주세요.내게 비행기 티멧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제 시간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는 약속을 팔아주세요.내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꿈과 자부심과 좋은 느낌과 일상의 행복을 팔아주세요.
제발 내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How to win customers and keep them for life에서, via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오늘도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거나 판다. 그 무언가는 무엇일까? 나의 노동의 산물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그게 내 손을 떠나서 누군가에게 쓰이기 위해서 혹은 남기 위해서, 상품이나 제품 이상의 것, 바로 의미가 되어야 한다. 당신은 무엇을 만드는가? 혹은 파는가?
글 : 신승환
출처 : http://www.talk-with-hani.com/archives/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