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바일 애드네트워크 출시 임박
페이스북이 모바일 트래픽의 수익화를 위한 애드네트워크를 실험하고 있다. 구글의 대표적 매출원인 애드센스와 유사한 모델을 페이스북이 곧 소개할 것이라는 업계 분석이 있어왔는데, 페이스북은 보다 경쟁이 덜 치열한 모바일을 우선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즉,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유저 정보가 이미 존재하는 모바일 앱을 방문할 경우, 페이스북이 연관광고를 노출하여 해당 매체와 수익을 나누게 된다. 이미 구글을 비롯한 경쟁자가 잠식하고 있는 PC웹과 달리, 모바일은 아직 미개척 시장으로 페이스북의 실행력에 따라 상당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원문보기]
소셜게임사 Kabam, 빠르면 내년 상장
초기 페이스북용 소셜 게임 회사로 알려진 Kabam은 최근 페이스북 의존도 줄이고 모바일을 필두로 한 멀티플랫폼 성장 실현해 왔다. 최근 Kabam의 CEO Kevin Chou씨는 인터뷰를 통해 충분한 성장 잠재력과 하드코어 게임의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빠르면 내년 IPO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Kabam은 올해 전년대비 50% 성장한 1억5000만$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Kabam은 총 1억2500만$의 투자를 유치했고, 가장 최근 펀딩에서 약 5억$의 기업 가치 평가가 매겨졌다. 관련 이전글 [원문보기]
20세기 폭스사, 구글과 컨텐트 배급 계약 체결
미디어 재벌 뉴스코퍼레이션 계열인 20세기 폭스사가 구글의 유튜브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영화 및 TV 컨텐트를 판매 및 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구글은 모든 메이져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한 셈이며, 애플, 아마존 등 경쟁사와 컨텐트 양으로 대등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할리우드 입장에서 이러한 N스크린으로부터 큰 단기 매출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향후 그 비중이 더욱 커져갈 것임에는 틀림없으며, 디지털 컨텐트 마켓플레이스의 최종 승자를 향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원문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월정액 모델 공개
조만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을 월정액을 내는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 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피스 365버전을 월 $8.33이나 년 $99.99을 내면 한 가정당 5대의 PC에서 오피스 제품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20G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60분간의 Skype 전화 크레딧등도 덤으로 얻게 된다. 여태까지 수십년간 PC에 인스톨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해온 마이크로소프트가 월정액 모델을 시도한다는 점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맞아 큰 변화를 시사하고 있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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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