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소셜미디어 분석회사인 데이타마이너가 지난 4월 트위터기반 조기경보시스템을 발표했었는데, 작년 $7M을 펀딩한 이후 이번에 추가로 $13M (약 150억원) 추가펀딩을 받았다. 데이타마이너는 트위터와의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트윗내용을 바탕으로 속보나 중요한 정보 및 트랜드 등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4억개 이상의 트윗을 분석하고, 이중 비정상적인 활동이나, 곧바로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 사안등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은 금융기관 및 투자기관 등 시장정보의 변화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야하는 곳들이고 최근에는 정부기관도 이 회사의 고객이 되었다.[원문보기]
Linkedin이 곧 ‘추천(endorsement)’버튼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Linkedin 프로파일상에 특정 기술이나 기능등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추천버튼을 눌러서 공개적인 지지를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이 이력서에 적용되는 꼴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클릭 한번으로 간단히 추천이 되고 여러명의 추천이 쌓일경우 특정 skill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페이스북등 소셜관련 업체들이 상장후 많은 고초를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Linkedin은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원문보기]
마리싸 메이어, 검색과 광고에 집중한 비젼 9/25 공개
AllThingD에 따르면, 야후의 새 CEO 마리싸 메이어가 미국 시간 9/25 화요일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그녀가 설계한 야후의 새 비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검색과 광고플랫폼에 가장 큰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며, 탑 10 제품 포커스 역시 구체화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구글의 경영 방침을 살려 의사 결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을 전했다. 이미 마리싸 메이어는 유저 경험을 소중히 해온 철학을 바탕으로 야후 이메일과 포탈 메인페이지에서 광고를 줄이는 과감한 결정도 내린 바 있다.[원문보기]
모바일 리워드 네트워크 Kiip, Digital Garage와 함께 일본 진출
모바일 리워드 광고 네트워크 Kiip이 Digital Garage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Kiip은 모바일 앱을 쓰면서 쌓이는 포인트/ 점수 등을 통해 실제 오프라인의 리워드를 얻게 되는 형식의 광고 플랫폼으로 현재 400개의 게임 앱과 40개의 브랜드 광고주를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최근 1100만$ 펀딩을 유치하며 주목을 끌었다. Digital Garage는 성공적인 미국 웹서비스를 일본에 들여온 투자회사로 트위터, 링크드인, Technorati, Path 등을 일본 시장에 진출 시켜왔다. 이미 일본 유저의 리워드 상환 비율이 미국의 10배에 달한다고 하는데, 모바일 중심 문화가 가장 앞서있는 일본에서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진출하게 된 Kiip이 현지 경쟁사들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된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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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