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테크스타스 (TechStars) 지원기업인 모비플러그 (Mobiplug)가 테크스타스를 통해 소개된지 몇달만에 $2.7M (약 30억원) 펀딩을 받고, 회사 CEO에 대표적인 에너지 벤처회사인 Tendril의 전직 CEO를 영입하였다. 지난 10여년간 스마트홈은 가전 분야의 화두였었지만, 아직도 의미있는 규모로 성장하지 못했다. 모비플로그는 가정내 허브 역할을 하는 박스를 두어서, WiFi로 연결이 되는 모든 가전을 통합하고, 스마트폰은 이 허브와의 통신으로 콘트롤을 하는 방식이다. 즉, 모비플러그는 그동안 스마트홈의 문제가 가전제품들 마다 서로 조금씩 다른 WiFi 프로토콜을 사용하여서, 이를 통합하는 것이 주요한 이슈였다고 보고 있다. 스마트홈이 기술의 문제인지 생활속에서 사용 필요성(usage case)의 문제인지 두고볼 일이다. 펀딩에는 한국계 기업VC인 SK Ventures가 참여했는데, SKT를 통해 국내에서 서업화 될지 주목된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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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캘리포니아주는 구글의 운전자가 필요없는 셀프드라이빙 차량에 대해 공식 합법화를 발표했다. 공상 과학에서나 꿈꾸던 현실이 곧 가능해질 것이라며, 캘리포니아주가 이처럼 세계적으로 혁신을 선도해 갈 것이라 전했다. 아직 상용화 까지는 좀 더 걸리겠지만, 주정부에서 공식 허가를 함으로써 업계에서 기술 혁신 및 연관 서비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여겨진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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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