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파는 소규모 업자들에게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재 아마존 웹사이트에서는 아마존 자체가 파는 물건도 많지만, 소규모 업자들이 아마존의 사이트를 빌려서 판매하고 직접 운송을 책임지는 물건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이들의 큰 문제점은 영세업체로서 자금력이 부족하여 수요에 대비한 재고물량등을 채우기가 어렵다는 것. 아마존은 이들을 위해 운영자금을 빌려주고 이들이 더 많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취지이다. 단, 이자율은 만만치 않아서 13%로 알려졌다.[원문보기]
Business Insider가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큰 비상장 텍 회사를 100개 선정하였다. 매출, 사용자수, 성장률등을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였고, 아직 상장되지 않은 회사들만 포함되므로 작년에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페이스북, 징가, 그루폰등은 제외되었다. 올해 1위는 $40B의 가치평가를 받은 중국의 인터넷 회사 알리바바가 차지하였고, 그뒤로는 블룸버그 ($35B), 트위터 ($5.25B) 등이 각각 2, 3 위를 차지하였다. Dropbox는 $3.5B으로 6위, Square는 $3.2B으로 7위이고, 한국기업으로는 쿠팡이 $1.5B으로 19위를 차지하였다.[원문보기]
지난 10월 5일, 애플은 “Remembering Steve”라는 제목의 동영상과 함께, 현 CEO 팀 쿡의 메세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며 스티브 잡스의 타계 1주년을 추모하였다. 지난 1년간 애플의 실적 중 성공적이였던 점들과 아쉬운 점들 각각 다섯가지를 추려보았다. 먼저 주목할만한 성공적이였던 점들은: 아이폰의 판매실적 기록 갱신 (아이폰5 발표 후 사전판매를 시작한지 24시간만에 2백만개가 넘는 주문이 들어오며 작년 아이폰4S때 기록을 두배 갱신), 삼성과의 법정 소송에서 우위 차지, 순이익과 주가상승, 현금배당과 자사 주식 바이백, WWDC 2012 티켓 두 시간만에 매진. 그 반면 아쉬운점들은: iOS6의 불안정한 지도앱, 애플스토어의 실적부진, 시리 (Siri)의 정확성 결여등을 꼽았다.[원문보기]
애플이 아이폰 5 카메라에서 제기된 보라색 후광현상에 대해 공식적인 설명을 내놓았다. 문제는 햇빛과 같은 광원이 사진 프레임에서 살짝 벗어나 있을때 광원 주위에 보라색 빛이 안개처럼 드리우는 것이다. 애플은 자사 웹페이지에서 “이와 같은 현상은 대부분의 작은 카메라 렌즈에서 일어나는 일로, 촬영시 각도를 약간 바꾸거나 손으로 렌즈 주위를 감싸는 등의 방법으로 완화시킬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아이폰 4S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고, 또 일각에서는 아이폰 5에서 더 두드러져 나타난다는 보도도 들리는 상태이다. 애플이 이 보라색 후광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바로 성명을 내고 자세한 설명을 낸 것은 눈여겨 볼 만한 일이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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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