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 10 태블릿, 삼성과 합작
구글이 새로 출시할 넥서스 10 태블릿을 삼성과 파트너쉽 및 공동 브랜딩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NPD DisplaySearch의 리차드 심 (Richard Shim)의 보도에 따르면 넥서스 10은 구글이 에이수스 (Asus)와 합작한 넥서스 7 ($199)과 곧 출시될 $99 가격대의 태블릿들과 비교해서 더 고가의 제품일 것이며 3세대 iPad 보다 화소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넥서스 10 파트너쉽을 계기로 구글과 삼성은 서로의 관계를 더욱 넓혀갈 전망이며 애플 iPad이 장악하고 있는 전세계 태블릿 시장의 경쟁구도 또한 더욱 흥미로워질 듯하다.[원문보기]
삼성이 ‘갤럭시 뮤직’이라 불리는 스마트폰을 발표하였다. 안드로이드 4.0이 탑재되고 내장 FM 라디오가 있으며 몇가지 특징적인 오디오 기능이 포함되었다. 그중에 Sound Alive라고 하는 기능은 음악의 장르에 따라 자동적으로 음색을 조절해 주는 기능도 있다. 3인치 크기에 내장 메모리는 4GB로 스마트폰으로만 본다면 저가 사양이다. 삼성은 스마트폰에서 최대 라이벌인 애플에 맞서기 위해 정말 다양한 라인업으로 승부하고 있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원문보기]
사운드 블래스터로 유명한 Create Technology사는 2006년 아이팟이 자신들의 “휴대용 음원 재생기” 특허를 침해하였다고 제소하였고 애플은 $100M 벌금을 물리게 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스티브 잡스는 “모든 것을 특허화 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1달에 한번씩 엔지니어와 변호사를 불러모아 개발 진행중인 아이템들을 죄다 특허를 내게 하였다는 후문이다. 승인되기 어려운 특허들도 모두 신청서를 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다른 회사들이 그 항목에 대해 특허 내는 것을 막는 효과를 내었다고 애플의 한 관계자가 설명하였다. 이로서 지난 10년간 애플의 특허 신청수는 10배증가 하였고, 작년에는 R&D보다 특허에 더 많은 비용을 쓰는 기현상도 발생하였다. 지금 텍 업계는 특허전쟁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많은 회사들이 특허 쌓아두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원문보기]
통신사들은 애플의 iCloud, 구글 Drive, 마이크로소프트의 SkyDrive이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체 브랜드로 제공하고 싶어해 왔다. Funambol은 통신사들이나 인터넷서비스 회사들이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화이트레이블 (White Label)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최근 $5.75M (약 60억원) 펀딩을 받았다. Funambol은 이미 Sprint, Clearwire, Telefonica, BT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모바일 환경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서, 통신사들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외부에 쉽게 놓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통신사나 인터넷서비스 회사가 자체 이메일 서비스 등으로 성공한 예가 없는 것을 보면, 인프라 사업자가 개인/기업 서비스를 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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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