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iHS iSuppli의 조사에 따르면 유료/무료를 합친 전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사용자수가 3억75백만 정도라고 하며, 올해 연말까지 5억 사용자, 2013년말까지 6억25백만 사용자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이고 드롭박스와 같은 스타트업 모두에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자체로만은 수익을 창출하기 힘든 사업이라고 분석하였다. 대기업으로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수익성은 없지만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채널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문회사로서는 통신회사와의 제휴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iHS iSuppli의 분석대로 클라우드 스토리지만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없다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내에서 부가서비스 개발이 필수적일 것이다.[원문보기]
구글, 개인화 검색 선보인다 구글이 개인화 검색에 시동을 걸었다. 구글은 오늘부터 원하는 Gmail 사용자에 한해서 ‘field trial’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Google.com 혹은 Gmail의 검색창에서 자신의 Gmail, Google Calendar, Google Drive 내 컨텐츠 검색이 가능해 진다. 자세한 field trial 내용은 여기 참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원하는 사용자들에 한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원문 보기]
Prism Skylab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매장내 비디오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단순히 보안 비디오의 역할만이 아니라 고객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Prism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식은 사업자가 간단하게 Prism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소프트웨어가 네트워크에 연결된 비디오카메라를 인식하고, 곧바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 Prism Skylabs의 주요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내에서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고 어떤 행동방식을 보이는지 등을 분석하여서 사업자가 매장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Prism Skylabs는 이번에 Pacific Partners, Andreessen Horowitz 등으로 부터 $7.5M (약 80억원) 초기펀딩을 받았다.[원문보기]
전세계 노트북 시장이 현저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Digitimes Research에 의하면 올해 3분기 노트북 판매 대수는 2분기 대비 4.5% 줄었고, 작년 같은 분기 대비 11.6%나 감소하였다. 윈도우즈 8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려는 소비자 심리가 작용한 점도 있겠지만, 분명 포스트 PC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통계이다. Acer, Asustek, Toshiba등의 업체들 판매대수가 15%-25% 감소한 반면, 애플은 2분기 대비 30%나 증가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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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