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퍼블리셔 Meteor Entertainment 1800만$ 투자 유치
하드코어 온라인게임에 특화한 퍼블리셔 Meteor Entertainment가 1800만$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Meteor는 총 2850만$ 투자를 유치했으며 첫번째 게임인 Hawken이 12월 12일 출시 예정이다. 모바일/타블렛 중심의 시장 트렌드에서 아직 게임을 하나도 출시하지 않은 PC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가 이만큼 펀딩을 유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추가 펀딩은 기존 투자 벤쳐캐피탈인 Benchmark, FirstMark 외에 Rustic Canyon, KongZhong이 참여했다. Benchmark와 FirstMark는 이미 세계적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사 Riot에 투자해 텐센트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바 있으며, Rustic Canyon 역시 하드코어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Trion Worlds에 투자한 바 있다. KongZhong은 떠오르는 중국 퍼블리셔로 World of Tanks를 중국에 런칭했으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Hawken 중국 퍼블리싱을 맡는다. 과연 드림팀이 모여 또하나의 글로벌 히트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원문보기]
핀터레스트 경쟁사 ‘더 팬시 (The Fancy)’ 2천6백만달러 투자받아
핀터레스트의 경쟁사로 주목을 받았던 ‘더 팬시 (www.thefancy.com)’가 오늘 2천6백만달러 투자를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새로 참여한 투자자 리스트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 이사진인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Jack Dorsey와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 Chris Hughes 이외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부회장인 Ed Gilligan을 새로운 이사진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더 팬시는 현재 핀터레스트가 당면하고 있는 수익창출 (Monetization)과 관련된 문제를 시작부터 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실제로 GigaOm의 지난 7월 기사에서는 이미 더 팬시가 제품과 여행상품 거래를 통해 매주 5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었다. 또한 더 팬시 유저의 ‘친구’가 유저가 포스팅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유저는 최종 판매가격의 2%를 커미션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원문 보기]
구글이 Gmail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였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이메일 답신을 할때 쓰기창이 팝업으로 튀어나와 다른 메일에 있는 내용등을 참조하거나 복사하기 편해졌고, 채팅처럼 여러 이메일을 동시에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메일 수신인을 입력할때 프로파일 사진이 주소와 같이 뜨는 기능, 수신인과 참조인을 드래그앤 드롭으로 옮길수 있는 기능등 사용성을 강조한 개선이 포함되었다. 구글은 지난 7월 Mac용 이메일 클라이언트 개발사인 Sparrow를 인수한 적이 있다.[원문보기]
구글의 음성인식 검색이 아이폰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구글의 iOS용 검색앱이 음성 기반의 검색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구글의 음성인식 검색은 애플 Siri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인식되고 있어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구글의 음성 검색은 물론 아이폰 전체 시스템과 연동되어있지는 않고 구글내에서만 검색이 되지만, 구글내의 막강한 컨텐츠를 검색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몇가지 테스트해본 결과 날씨나 주소등을 묻는 비교적 쉬운 질문에 대해서는 바로 음성과 화면으로 답해주었고,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은 얼마인가?”와 같이 다소 어려워 보이는 질문에 대해서는 구글 검색 결과를 그대로 보여주었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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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굵직한 컨텐츠 계약 잇달아
트위터, “윈도우즈 8용 앱 출시할 것”
디즈니, 스타워즈의 루카스필름 40억불에 인수
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