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상산업진흥원이 2010년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10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 2010)’에 참여할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모두 11개로 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두바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서울시관에 부스가 제공된다.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는 중동지역에서 개최되는 IT 전문 전시회로, 중동, 아프리카, 인도 등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지난해의 경우 약 65개국에서 참여 했으며, 약 13만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참관했다.
서울시에 소재한 벤처기업으로 IT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장비, 통신장비, 조며,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기업이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부스임차료와 서울시관 장치비 일부가 지원되고, 전시회 기간 중 바이어 미팅 주선과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