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장조사전문기관인 가트너는 2009년 11월, 2009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은 약 1억 8,000만대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포화 상태에 달한 일반 휴대전화 시장은 소폭으로 감소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는 것이 가트너의 예측이다.
이러한 추세라면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까지 42.8%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폭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촉발된 스마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운영체제, 단말기, 콘텐츠, 통신업체 등 수많은 관련업계에 적지 않은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산업조사 점문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의 향후 전망을 가늠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는 ‘글로벌 스마트폰 개발전략과 시장전망’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스마트폰 시장 동향과 주요 단말기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시장을 조사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우선 모바일 인터넷 및 휴대폰 시장 최근 동향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시장의 진화와 특성, 국내 무선인터넷과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 현황과 요금, 정부 정책, 세계 휴대전화 시장 동향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전망과 업체별 개발동향을 통해서는 미국, 일본, 중국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비롯해 노키아, 애플, 샤프, 삼성전자, 모토로라 등 글로벌 기업과 이동통신 업체의 동향을 정리했다.
스마트폰OS 및 애플리케이션스토어 시장 동향편에서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OS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 심비안, 윈도 모바일, 미고, 바다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장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와 스마트폰의 인터페이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터치스크린 기술과 시장 동향에 대한 분석 내용을 담았다.
‘글로벌 스마트폰 개발전략과 시장전망’의 세부 목차는 데이코산업연구소 블로그(http://blog.naver.com/idacoi/9008291449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A4 용지 357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 가격은 2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