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대해서 명쾌한 답변은 이거다.
“Yes”.
1. 코딩은 새로운 인문학.
2. 좋은 글 하나 소개. 만일 음악적 영감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작곡가와 반주자, 싱어를 구한다고 하면, 아마 그사람을 앉혀놓고 “그러지 말고 직접 악기를 다루는 법을 배워보라”고 하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자기가 정말 만들고 싶은게 있는 사람이라면 코딩을 배워야 한다는 말. 단, 코딩의 신이 될필요는 없고 자기가 구상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정도면 됨.
3. 영어와 마찬가지로, 너무 좋은 리소스들이 있어서, 이제 공부를 안하는 것은 본인의 게으름과 관심 부족으로밖에 설명이 안됨. 예: Open Tutorials.
예전에는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가 있는데 만들 방법이 없는 사람들이 코딩을 직접 배워야 하냐고 물으면 “세상에는 다 각자 잘 하는 분야가 따로 있는 거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팀을 만들어서 해야 한다, 그러므로 다른거 배울 시간에 본인이 더 잘하는거 집중하고 다른 역량있는 사람들을 찾아라” 라고 했었음.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한듯. 툴이 보다 쉬워지고 강력해져서, 혼자의 코딩으로도 뭔가를 보여줄 수 있는 시대. 따라서 코딩 공부의 ROI가 급격히 높아졌다고 할수 있음 (코딩 공부의 invest는 낮아지는 반면, 그것을 통해서 한사람이 창출할 수 있는 return은 커짐.)
글 : 김창원
출처 : http://bit.ly/W3Ew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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