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2010년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에서 정부포상을 받을 대상자를 추천 받는다. 포상대상자는 중소기업청이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2010년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접수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관은 추천 대상자가 전문계 고등학교·교사·학생일 경우는 시도교육청, 전문대 학교·교수·학생일 경우는 중소기업청, 산학렵혁우수기업이나 직업교육 지원 유공자는 기술정보진흥원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포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2010년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10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의 슬로건은 ‘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 일손걱정 없는 중소기업’으로 정해졌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계 고등학교, 대학의 교사·교수·학생, 산학협력 우수기업 등 유공자에게 대통령·국무총리·장관·청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포상 대상자 선정 기준은 ►정부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 교사·교수, 기타 교육기관 및 직업교육 지원 유공자 ►정부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통하여 채용된 인력에 대하여 경력 개발 등의 인적자원 관리를 우수하게 한 기업 또는 직원 등이다.
한편, 2010 대한민국 기술인재 대전에서는 학교관(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기술사관학교, 산학연계대학 등), 기업관(산학협력기업관, 벤처관, 이노비즈관), 테마기획관(기능대회수상자관, 진로직업컨설팅관 등)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정책포럼 및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