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의 출신 학교와 성공과는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게 요사이 지배적인 분석이지만, 반대로 이런 자료도 있어서 공유. 미국 대학별로 어떤 학교 출신의 창업자가 2007년부터 2011년 사이에 벤처 펀딩을 받았는지를 분석한 자료다. 모든 학교를 통틀어서 조사한 것은 아니고 아래 6개 학교만 대상으로 했는데, 아마도 이 학교 출신들이 벤처 창업을 가장 많이 하는것도 사실일 듯. 참고로 통계에는 아예 대학을 다니지 않았거나 중퇴한 창업가들은 빠져있는 듯하다.
순위는 스탠포드, 하버드, 버클리, NYU, 유펜, MIT 순. 아마 유펜의 경우 와튼스쿨 출신들이 창업을 많이 하는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혹시 스타트업과 관련된 커리어를 꿈꾸고 있는데 MBA등 대학원 진학 등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란다. 역시 스타트업쪽에 있어서는 스탠포드가 “갑”이 아닌가 싶다.
글: 김창원
출처: http://www.memoriesreloaded.net/2013/03/blog-post_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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