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 중기청, 미국, 중국, 베트남 글로벌창업 지원에 20억원 투입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현지에서 “보육공간 제공, 투자자 네트워킹, 멘토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서 30개 내외 팀을 지원하며, 국가별 창업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미국은 IT 분야 창업자가 대상이며, 미국현지의 다양한 창업지원기관과 비자문제(3개월) 등을 감안하여 현지 액셀러레이터 등 3개 운영기관*별 소수(5팀) 정예 팀으로 12주간 운영되고, 중국은 첨단제조, 게임분야 창업자가 주요 대상이며, 한국과 비슷한 문화 환경 및 현지전문 보육기관 부족, 비자문제(3개월) 등을 감안하여 10팀 내외를 집단 보육방식으로 12주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베트남은 언어적 특수성, 무비자 환경 등을 고려하여 5팀 내외를 5개월간 장기 보육을 한다.
* 운영기관 : (미국) 매크로비아 파트너스, 로켓스페이스, 플러그앤플레이, (중국)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베트남)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창업팀 선정은 종전에 국가별로 별도 모집․선정하던 방식에서 일괄 모집 후 국가별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평가방식도 창업아이템 평가와 더불어 창업자 평가방식을 도입, 창업캠프(2박3일)를 개최하여 전문 멘토단이 “창업자의 인성, 역량, 창업의지” 등을 관찰․평가한다.
또한 해외진출 대상으로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연수프로그램(1월, 국내)과 보육프로그램(3~5월, 해외현지)“이 제공된다.「연수 프로그램」은 “해외 창업환경, 현지문화, 현지 창업활동 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보육프로그램」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엔젤투자자 네트워킹, 기업별 맞춤형코칭 프로그램” 등을 해외현지에서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나 2008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며, 신청기간은 2013년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이고 ‘창업지원 온라인시스템 (http://startbiz.changupnet.go.kr)’으로 신청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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