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의 M&A를 지원하기 위한 ‘2010년 M&A 기업진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M&A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타당성과 방법을 진단해, M&A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M&A를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컨설팅 비용의 최대 70% 인(250만원 한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기간은 3일 이내로, 업체의 요구가 있을 경우는 6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 비용 이외의 소요비용과 부가가치세 등은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절차는 신청서 접수-지원대상 선정-진단자 구성-계약체결-진단실시-결과점검 및 업체통보-만족도조사 및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지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