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9월 1일부터 마음커뮤니케이션(대표 박진만)과 함께 명함구입시 일정 금액을 적립, 사회공헌에 사용하는 ‘착한명함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착한명함캠페인은 벤처기업협회와 협회 임원사인 마음커뮤니케이션(대표 박진만)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인쇄분야 대표 벤처기업인 마음커뮤니케이션에서 명함을 제작, 구입 시 제작비용의 최대 2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사회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게 된다. 협회는 적극적으로 착한명함 캠페인을 홍보해 벤처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회와 마음커뮤니케이션은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적립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 세계 굶주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
착한명함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명함제작 홈페이지인 미스터에이(www.mra.co.kr)에 접속하여 명함 주문 시 착한명함 참여 또는 굿네이버스 후원을 선택하면 된다. 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며, 후원에 동의한 명함에는 수익금 기부에 대한 문구가 인쇄된다.
협회 황철주 회장은 “착한명함을 이용하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명함을 주고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캠페인의 의미를 밝혔다. 마음커뮤니케이션 박진만 대표는 “협회와 함께 벤처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착한명함뿐만 아니라 다른 인쇄물에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착한명함캠페인’은 지난 21일 시행된 ‘착한벤처 등산대회’와 함께 협회가 진행 중인 벤처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인 <착한벤처캠페인>의 또 다른 형태이다. 이 캠페인은 여러 형태로 시행되고 있는 벤처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벤처기업인이 참여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협회의 사회공헌캠페인이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 ‘착한명함’ ‘착한벤처등산’, ‘착한카드’시행 및 ‘착한벤처인’사이트운영 등의 다양한 <착한벤처 캠페인>의 사회공헌활동 시행을 통해 벤처가 우리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발전시킴과 동시에 따뜻하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