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가 모여 사업 아이디어에서부터 개발까지의 과정을 거치는 초단기 창업 프로그램
- 이번 11회 행사는 24일부터 2박 3일간 고려대에서 개최될 예정
오는 24일부터 2박 3일간 스타트업 위크엔드(www.fb.com/SWSeoul)가 개최된다.
국내에서 11번째로 열리는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이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팀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5층 오라토리움 대강당에서 80여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엔젤 투자자인 프라이머의 이택경 대표가 ‘개발자들도 알아야 할 스타트업의 필수 투자 준비’라는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개발자 출신 특별 연사로서, 10년간 인공위성을 준비하여 지난 달 우주 발사에 성공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송호준 대표의 ‘스타트업을 위한 열정과 노력,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가 있을 예정이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창업의 열망을 가진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가 모여 54시간(2박3일)동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팀 빌딩을 통해 실제 개발까지의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린 스타트업을 연습해보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검증해보고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 위크엔드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애프터파티가 마련된다. 애프터파티는 5월 30일(목)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스타트업 소셜 파티인 ‘Drink entrepreneurs in Seoul’과 함께 한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사)앱센터의 주최 및 주관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SK플래닛, V에너지드링크, 유니티, 치즈랩 등이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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