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다양한 포지션의 5명으로 구성된 ‘잡캐스트’팀 최종 선발
- 번득이는 아이디어보다는 끈기 있게 고민하는 자세 및 성실함에 높은 점수 받아
- 8월 중순 출시를 목표로 한 신개념의 모바일 구인구직 서비스 출시 예정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 http://fast-track.asia)는 지난 4월부터 모집했던 2013년 2차 CEO 프로그램을 통해 ‘잡캐스트’팀을 최종 선발하고 투자 및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CEO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잡캐스트’팀은 당초 리더 이강민씨(29), 임승민씨(31), 김대희씨(31), 김성유씨(29)의 4인 팀으로 참가했으나, 시니어 개발자 최재홍씨(33)가 합류해 최종적으로 5인 팀을 구성, 패스트트랙아시아에서 정식으로 투자 및 지원을 받게 됐다.
리더인 이강민씨는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창업을 준비해 오다가 ‘잡캐스트’ 팀에 합류했다. 임승민씨는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존슨앤존슨즈, 에스티로더, 아모레퍼시픽 등에서 전략기획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어를 쌓아 왔다. 김대희씨는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증권에서 자산관리를 담당해 왔으며, 김성유씨는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파프리카랩, 포도트리, 스와이프 코리아에서 개발자로 근무했다. 시니어 개발자 최재홍씨는 인포뱅크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패스트트랙아시아의 박지웅 대표는 “이번 2013년 2차 CEO 프로그램에도 쟁쟁한 예비 창업자들이 많이 지원해 주셔서, 최종적으로 함께 할 팀을 선발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소위 스펙이나 경험이 뛰어난 참가자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번득이는 아이디어보다는 다양한 아이템에 대해 끈기 있게 고민하는 자세 및 성실함에 높은 점수를 받은 ‘잡캐스트’팀이 최종 선발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잡캐스트’팀은 패스트트랙아시아 내부 서비스 개발조직인 ‘패스트트랙아시아랩’에서 서비스 기획 중이었던 아이템을 바탕으로, 8월 중순 출시를 목표로 한 신개념의 모바일 구인구직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서비스명과 컨셉트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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