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스타트업] 모바일 여행앨범 서비스 ‘트립비 앨범’ 안드로이드 서비스 출시

tripvi

 

지난 2일 트립비(tripvi 손정욱·천계성 공동대표)가 ‘트립비 앨범 (tripvi album)’  안드로이드 앱  서비스를 신규 출시하였다.

트립비 앨범은 여행 일정과 동선 별로 사진을 자동으로 정리를 해줌으로써 여행지에서 찍었던 수백장의 사진을 별도의 폴더에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원터치로 사진들을 동영상으로 변환하여 여행의 추억을 더욱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지난 기사 보기)

 

tripvialbum

 

올해 초부터 진행된 베타 서비스를 통해 70개국 800여개 도시의 정보를 확보한 트립비는 이번 안드로이드 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같이 여행을 떠났던 친구/가족들과 함께 하나의 앨범을 만들고 이를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동영상의 디자인이나 배경음악을 개인적인 취향에 맞도록 선택할 수 있게끔 하는 옵션과 영상 다운로드 및 소셜 네트워크 공유 등의 기능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트립비의 손정욱·천계성 공동대표는 “그동안 여행의 추억을 가장 생생하고 소중하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해외에서 관심이 뜨거운 만큼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립비는 미국을 포함한 19개국 앱스토어에서 공식 추천 여행 앱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현지의 최대 규모 창업 커뮤니티인 ‘Hackers & Founders’로부터 인큐베이팅 합류를 제안받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에서 꾸준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5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컨퍼런스인 GMIC Beijing 2013에서 금상 수상 및 Top 10 innovative startup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