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사회발전 단체 ‘더 필란트로피스트(The Philanthropists 회장 안세웅)’는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발전 컨퍼런스 ‘제2회 더 필란트로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대학 60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더 필란트로피스트’가 주최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협력하는 ‘제2회 더 필란트로픽 컨퍼런스’는 7월 20일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1일간 진행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컨퍼런스는 30여명의 전문가 패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전략적 사회발전을 목표로 사회적 문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패널들의 일방적 강의가 아닌 청중과의 대화와 토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강연 연사들은 자신의 경험, 지식, 그리고 가치관을 청중들과 나누고, 청중들은 전문가 및 다른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전략적 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여, 소셜 벤처, 녹색성장, 열린 정부, 소셜파이낸스, 의료보건 등 총 9개의 세부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이상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업제휴국장, 한완희 빅워크 대표,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연구소장, 김윤정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인재기획단 단장 등 각 분야 사회발전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모아진 참가비는 유니세프의 질병 퇴치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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