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가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점점 위기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KEPCO(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빈자리 희망카페에서 바리스타의 꿈을 꾸는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희망카페 인턴은 학력, 경력에 관계없이 커피를 배워보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빈자리 희망카페를 준비중인 예비사회적기업 자리㈜의 신바다 대표(29)는 실제 스스로가 위기청소년 출신으로 고교 중퇴 후 방황의 시절을 보내다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으며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여 현재는 자리㈜를 이끄는 대표이자 위기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빈자리 희망카페의 바리스타는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것을 넘어 △전문 바리스타교육 △다양한 인문 사회 교육 등을 받으며,전문 바리스타로서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이룰 예정이다. 다음은 9월 오픈 할 희망카페의 바리스타 모집 요강이다.
지원자격 : 18~23세의 취약계층 청소년, 저소득, 편부모, 탈학교, 범죄경력 청소년 등
(미혼모/다문화가정 등 기타 취약계층 청소년 모두 지원 가능)
전형방법 : 서류 및 면접전형 > 무료 커피교육(1개월)> 최종 합격
지원방법 : 홈페이지 접수 http://beanszari.com
문의처 : 070-7535-7095 / zari.corp@gmail.com
빈자리 희망카페는, KEPCO(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카페이며, 현재 소셜펀딩인 굿펀딩을 통해 빈자리 희망카페 의자, 테이블에 후원메세지를 새기는 등의 희망 리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자리㈜ 홈페이지 : http://beanszari.com/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zari.corp
트위터 : https://twitter.com/beans_z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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