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iWatch가 아직 세상에 선보이기 전에 삼성과 닛산이 먼저 한판 붙었다. 웨어러블 컴퓨팅 세상이 상용화 되기 시작한다는 아주 상징적인 의미이긴 하지만 두 제품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 있을 듯.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는 스마트폰 세계 1위 업체가 만든 것과 자동차 업체가 만든 스마트워치가 얼마나 다른지 이미지와 영상으로 한번 직접 느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필자 사견으로는 자동차와 한몸이 되는 스마트 워치가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닛산 니스모 스마트워치 홍보 영상
삼성 갤럭시 기어 착용 시연 영상
닛산은 브랜드명도 그대로 자사 브랜드인 Nismo(Nissan Motorsport) 를 사용하는 것을 봐서도 이제는 자사 상품인 자동차와 스마트 디바이스는 거의 하나의 제품이라는 전략을 이번 기회에 공식 선언한 것이 아닌가 싶다.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것이 스마트워치가 아니라는 느낌.
글 : 까칠맨
출처 : http://www.opencommz.com/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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