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유망 벤처 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드넓은 세계시장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9월 한국정보통신협회 산하에 설립된 기관으로,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와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사장 김영태)은 1월 28일, 오덕환 센터장과 김영태 이사장, 김택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양 기관은 글로벌 창업교육과 글로벌 창업지원을 통해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함양 및 성공적인 창업기업을 양성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력을 가진 벤처 기업들이 창업 초기부터 협소한 내수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마케팅, 법률, 특허, 회계, 투자유치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더불어 글로벌 벤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 성장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
- 엔젤투자, 벤처캐피탈, 해외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우수창업자(예비창업자) 추천 및 지원
- 글로벌 창업과 관련한 인력양성, 정보 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
- 센터를 통해 해외 진출 청년 및 벤처기업에게 법률·회계·특허·홍보마케팅 관련 컨설팅, 글로벌 창업 포럼 참석 등의 기회를 제공
하여 원스톱 글로벌 창업 지원 인프라를 확대한다.
업무 협약식에서 오덕환 센터장은 “미래 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미국, 중국, 일본 등 각 국가별 시장 상황에 맞는 기술 기반의 창업 기업을 발굴하여 해외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다른 지원 기관과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홍보, 마케팅, 법률, 특허, 투자유치,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센터 내에 상주하며 초기 창업 기업의 진출 자문을 수시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은 소프트웨어/ICT 분야의 세계화에 일조하고자 지난 해 11월에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초기 창업 기업이 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글로벌 창업교육과 글로벌 창업지원을 통해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함양 및 성공적인 창업기업을 양성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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