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 밤 발생한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 하여 리조트 소유주인 코오롱 그룹의 이웅렬 회장은 그 다음날인 18일 아침 6시경 현장을 방문했다. 직접 사과문을 읽고 머리를 숙여 사죄한다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관련하여 현직 회장이 사고 현장에 직접 신속하게 등장하여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을 리드했었던 사례들이 있었는지 한번 최근 사례들을 중심으로 조사 해 보았다.
사례별로 조사를 해 보아도 현직 회장이 직접 현장에 신속 이동하여 스스로를 노출한 위기는 흔히 목격할 수 없다. 각 위기의 성격과 각 회장 개인간 차이는 존재하지만, 최고의사결정자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에 대해서는 주목 해 볼만한 케이스라고 본다.
그리고 이 다름들로 부터는 어떤 인사이트가 있을까?
글 : 정용민
출처 : http://goo.gl/DzGjL4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