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Incubator) 프라이머에서 제 6회 엔턴십(Enternship)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6회째를 맞이한 프라이머 엔턴십 프로그램은 기업가(Enterpreneur)와 인턴십(Internship)의 합성어로 예비 창업가, 창업가를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창업실습 프로그램이다.
엔턴십 참가자들은 스타트업랩(Startuplab)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총 8단계의 커리큘럼과 4회의 오프라인 워크샵을 통해, 스타트업 경영교육과 체계적인 창업 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또 성공한 벤처 1세대 창업가인 프라이머의 파트너 권도균(이니시스창업자), 이택경(다음 공동창업자), 장병규(네오위즈, 본엔젤스 창업자), 송영길(Ncomputing,부가벤쳐스 창업자), 이광석(인크루트 창업자), 류중희(올라웍스 창업자), 이기하(Sazze 창업자)와의 단체, 개별 멘토링 기회를 가지게 된다.
프라이머 엔턴십 지원의 제한은 없다. 1인 예비창업가부터 실제 창업을 한 팀까지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커리큘럼(Startuplab)으로 운영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줄였다. 그 밖에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토요일, 4회의 오프라인 워크샵을 열어 송영길, 권도균, 이택경 등 프라이머 파트너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지난 2010년 부터 지금까지 총 5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1,240여명이 참여하여 “큐블릭/비렉트/헤이브레드/집밥” 등 다수의 스타트업을 발굴하였다. 또한 “퀵켓(번개장터)/위트스튜디오/모비틀/핀포스터/진인웍스/몬캐스트/앤벗” 등 총 7개의 팀들은 엔턴십 프로그램 수료후 프라이머로부터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받고 프라이머 인큐베이팅 팀으로 선정되었다.
6회 엔턴십을 거친 팀 중 최종 선정된 10개의 우수한 팀은 지난 5회 엔턴십에서 선정된 11팀과 함께 올해 8월 30일 프라이머 데모데이 무대에서 발표할 기회를 가진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4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