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액셀러레이터 16개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액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Accelerator Leaders Forum)’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성공한 벤처인 등의 성공 노하우, 투자재원을 활용해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발굴·투자하고 6개월 내외의 짧은 기간 실전 창업교육, 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민간 전문기관이나 기업이다.
포럼은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성공 노하우 확산·공동투자 등 비즈니스 협력,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연계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해외 전문 협의체와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 액셀러레이터별 특화 지원·성과정보 공유체계 마련, 주요 액셀러레이터가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통합 데모데이(National Demo Day) 개최, 액셀러레이터 성장에 필요한 법·제도화 과제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영국 액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Techstars London)의 대표 존 브래드포드(Jon Bradford)가 ‘벤처 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터의 역할과 협력방안’,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스타트업 사우나(Startup Sauna) 대표인 일카 키비마키(Ilkka Kivimaki)가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자 간 교류ㆍ협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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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온라인 뉴스팀(채널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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