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스턴글로브의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의 베스이스라엘병원이 응급실(ER)에 구글글래스를 정식으로 채용했다. (베스이스라엘병원은 하버드의대부속병원이다.) 이 병원의 응급실의사들은 환자를 진찰하기 전에 구글글래스로 바로 환자의 정보를 띄워서 확인한다고 하는데 그 방법은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각 병실에 붙어있는 QR코드로 바로 환자기록을 불러내서 확인한다고 한다.
좀 신기한 뉴스라 정보를 좀더 찾아봤다. 위는 CBS 보스턴의 로컬TV뉴스 보도. QR코드 등을 활용해 의료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소프트웨어는 샌프란시스코의 Wearable Intelligence라는 스타트업이 개발했다고 나와있다. 찾아보니 이 회사는 “Wearable Intelligence in Healthcare”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응급환자를 대하는데 있어 구급요원과 의사들이 어떻게 구글글래스를 잘 활용하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아주 잘 만들어져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필견이다.
http://youtu.be/jnEdaslPtEg
이 동영상을 보니 가까운 병원에서 구글글래스를 낀 의사들을 만날 날이 그다지 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글 : 에스티마
출처 : http://goo.gl/ghKn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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