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아이워치(iWatch)를 위한 공격적인 엔지니어 채용

시장의 주요한 사업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스타트업(Start-up) 기업들이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형태의 센서 장치들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구글의 스마트워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웨어” (Android Ware) 처럼 스마트 기기 형태를 추구하는 장치들을 위한 환경도 조성되고 있고 페블(Pebble)이나 핏빗(Fitbit) 처럼 센서를 중심으로 정보를 모으는 장치들이 경쟁적으로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기기들은 시장에서 다양한 반응을 얻으며 시장의 규모를 조금씩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착용형 기기의 선택을 주저하고 있고 그 이유중 하나가 애플의 아이워치(iWatch)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연초에 CEO 팀 쿡(Tim Cook)이 이야기 했던 것처럼 새로운 카테고리의 기기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그 기기는 새로운 iOS 버전 혹은 아이폰 기기와 함께 내놓을 것으로 추정되는 센서 중심의 기기 혹은 아이워치로 알려져 있는 스마트 기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로이터 (http://www.reuters.com/article/2014/05/05/us-apple-hiring-insight-idUSBREA4409020140505?utm_content=bufferb5155&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출처 : 로이터 (http://www.reuters.com/article/2014/05/05/us-apple-hiring-insight-idUSBREA4409020140505?utm_content=bufferb5155&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최근 로이터(Reuter)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이 공격적으로 바이오 기술(Bio Technology)과 센서 하드웨어(Sensor Hardware)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고 관련 분야의 주요한 사람들이 애플로 이미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채용 정보가 올라오는 글래스도어에서 애플이 등록해 둔 채용 정보를 확인해보면 특별히 이런 분야를 명기한 포지션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기사는 링크드인(LinkedIn)의 주요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최근 이력이 “기술 회사에서 재직중”으로 변경된 것을 그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애플이 분명히 이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것은 명확합니다. 다만 언제 어떻게 무엇을 가지고 진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합니다. 애플의 최근 주가 추세를 보면 시장의 기대를 다시 받기 시작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한 모습입니다. 기대를 먹고 사는 시장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애플이 뭔가 웨어러블 시장에 먼저 진출한 사업자들과 다른 혁신적인 한 방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는 듯 합니다.

팀 쿡이 이야기 했던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은 어떤 것일까요? 5월로 접어들면서 애플도 제품 출시에 대해 부담을 느낄만한 시점이고 뭔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면 주주들을 만족시키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속속 들려오는 애플에 대한 여러 루머들만이 우리의 궁금증을 점점 더 크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카플레이(Car Play) 처럼 사람을 이해한 한 방을 기대해 봅니다!

글 : NoPD
출처 : http://goo.gl/1ih0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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