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자료에 의하면, 국내 무선데이터의 절반 정도가 ‘동영상 감상’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고화질, 대용량 동영상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이 부족해지고, 무선 트래픽 폭증에 따른 장애 역시 문제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초고화질(UHD)와 N스크린 활용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동영상 콘텐츠 환경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도라TV는 이러한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데스크톱 컴퓨터(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완벽히 연동시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KM플레이어 커넥트 모바일’을 출시 한다고 15일 밝혔다.
‘KM플레이어(이하 KMP)커넥트 모바일’ 기능은 PC나 노트북, 외장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콘텐츠를 쉽게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별도의 인코딩, 다운로드, 코덱 및 스토리지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각종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을 시청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간단한 PIN번호 등록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미디어 파일의 관리와 재생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동시접속자가 제한적이라, 속도 및 보안성이 좋아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등에 노출될 위험도 낮다.
‘KMP 커넥트 모바일’은 ‘별도 계정을 생성하거나 복잡한 설정, 추가 코덱 설치 없이 KMP 무인코딩 기능을 통해 손쉽게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현재 PC용은 KMP 홈페이지(http://www.kmplayer.com/connect)와 KMP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버전을 통해 제공된다.
이장원 판도라TV KMP사업본부장 상무는 “판도라TV PC사업에서의 기술, 운영,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KM플레이어가 이미 전세계 3억명이 사용하며 글로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MPlayer 모바일앱은 출시 2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애플 앱스토어 주간 베스트 앱에 오르고, 해외 다운로드 사이트인 소프토닉(Softonic)의 5월 첫째 주 이주의 앱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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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정보영 기자(채널IT)
출처 : http://goo.gl/I57E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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