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Guesty/ Guesty(San Francisco, USA)
- 서비스일: 2013년 12월
- 서비스 내용: Airbnb 숙박공유 공간 관리서비스 제공
- 서비스 실적:현재 전세계 600여개 숙박공간이 서비스 이용
- 수익모델: 예약 비용의 3% 수수료 차감
- 투자관련: 2014년 6월에 총 150만 달러의 Seed Round를 Wefunder, Magma Venture Partners, Y Combinator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 제공되는 영상정보 없음.
– http://www.guesty.com/ 사이트 참조
Usage Process
- 서비스 신청: Guesty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집주인은 홈페이지에서 사용신청을 할 수 있음. 사용신청이 완료되면, Guesty에서 집주인 계정에 접속하게 되고,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함. 그리고 숙박객 선정을 위한 취향/타입을 선정하고 원하는 세부 서비스를 신청함. (하기 이미지는 guesty.com 참조)
- 공간 관리서비스: 신청 및 공간 설정이 완료되면, 그 뒤로부터 Guesty의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사용자는 사용자 선호에 맞는 숙박객을 골라 보여주는 숙박객 선별 서비스부터 시내-공항 연결편 제공, 열쇠 인계, 공간 청소, 기타 숙박 이슈 해결까지 공간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음.
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Koby Soto는 본인 스스로 약 1년간 Airbnb에서 숙박공유를 한 사용자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의 Guesty를 창업함.
- 기술 역량: Guest Screening/Search Optimization, Internal Review System
- 향후 계획:지속적으로 숙박객 평가 서비스 개발 예정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공간 관리서비스 Guesty는 숙박공간을 공유하는 임대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준다. 숙박객 선정부터 청소까지 Guesty가 전부 진행해주기에, 집주인으로서는 신경 쓸 부분이 없게 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공간 관리가 되기 때문에 숙박객의 만족도는 그만큼 올라가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해준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숙박공유 서비스의 매력에 빠져 Airbnb에 본인의 부동산을 등록하지만, 이내 곧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공간을 빌려주면서 숙박객에게 근처 지리정보 안내부터 시작해 보안까지 신경을 많이 써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다른 일과 병행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Guesty는 Airbnb 숙박공유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부분을 적은 비용으로 처리해주기 때문에, 위와 같은 불편을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된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국내에는 이미 숙박공유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금일 나온 한 뉴스에 따르면 서울에만 1,008개 정도의 Airbnb 등록업체가 있으며, 국내에서 그 시장규모만 500억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위에 소개한 Guesty와 유사한 사업모델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다. 여러 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자가 청소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전부이다. 따라서 국내 시장규모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숙박공유 서비스 이용자를 기준으로 판단해 볼 때 Guesty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국내의 경우 숙박업으로 등록될 경우, 최소한의 안전시설에 관한 기준을 따라야 하는데,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여러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airbnb에 등록하여 사실상의 숙박업을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의 특수상황을 고려한다면 Guesty와 같은 서비스는 정부당국에서 airbnb를 통해 숙박업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자를 양성화시키는 수단으로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Vertical Platform
출처 : http://goo.gl/fl6z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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