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ALF(Accelerator Leaders Forum) 데모데이 개최

글로벌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 180(MARU180)에서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한 ‘ALF(Accelerator Leaders Forum) 데모데이’가 열렸다.

 ‘ALF 데모데이’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이 투자자들을 향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ALIVE 오주현 대표, 위버플 김재윤 대표,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 MELT 박제시 대표, 튠드라 강태구 대표, MELEPHANT 박재원 대표, M2Block 오명운 대표.
‘ALF 데모데이’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이 투자자들을 향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ALIVE 오주현 대표, 위버플 김재윤 대표,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 MELT 박제시 대표, 튠드라 강태구 대표, MELEPHANT 박재원 대표, M2Block 오명운 대표.

이날 데모데이에는 퓨처플레이, 본엔젤스, 프라이머 등 20여 명의 국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지원업체의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에 귀를 기울였다. 참가 스타트업은 ALIVE, 위버플, 레드테이블, MELT, 튠드라, MELEPHANT, M2Block 등 7개 업체다.

이날 ALIVE 오주현 대표는 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관련한 기술력을, 위버플 김재윤 대표는 증권관련 서비스 ‘SMEX’를 발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는 광고 없는 레스토랑 랭킹 서비스를 자체 엔진으로 구현한 것을 선보였다. 이외 무료 영어 레벨 테스르를 제공하는 MELT의 박제시 대표, 비디오 기반 경쟁 플레이를 구현한 MELEPHANT 박재윤 대표의 기업 설명이 이어졌다. B2B를 기반으로 애널리시스 툴을 제공하는 M2Block 오명운 대표 역시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날 튠드라 강태구 대표는 오토튜닝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직접 노래를 부르며 선보였다.

한편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키울 수 있는 데모데이를 오는 11일 싱가폴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관련 사항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버섯돌이 mushman@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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