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의 지름길, 창업인턴제

창업인턴제(1)

창업인턴제(2)

중소기업청은 대학(원)생(학부 3학년 이상, 졸업 후 1년 이내 포함)의 벤처·창업기업 현장 근무를 통해 실전창업 경험을 쌓고 실패의 두려움을 해소하여 성공 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기업 현장 근무(창업인턴)와 창업사업화자금 지원을 연계하는 「Venture for Korea사업」(창업인턴제)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7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2주간 창업진흥원(창업넷)을 통해 참가자 모집에 들어갑니다.

이번 「창업인턴제」는 ‘11년부터 미국에서 우수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전경험 습득, 창업을 통한 낙후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 중인 「Venture for America」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창업 전 현장경험의 필요성이 자금지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예비창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선도벤처․초기창업기업들의 우수인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 창업동아리 대상 창업인식 조사(‘12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창업기피 원인 : 자금부족(67.1%), 실패의 두려움(42.2%), 경험부족(41.1%)
– 창업 시 필요한 지원 : ① 자금지원(72.2%), ②창업실무교육(38.6%), ③멘토링(30.2%), ④마케팅판로(26.2%)

이번 제1기 「창업인턴제」에 참가하는 대학(원)생은 약 70명 규모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1차 선발 후 사전교육(약 10일)을 거쳐 선도벤처․우수창업기업(50여개사)과 ‘매칭’에 성공할 경우, 빠르면 오는 9월부터 해당 기업에서 약 1년(1년 추가연장 가능)간 근무를 하게 되고, 창업인턴을 채용하는 벤처(창업)기업에게는 인턴 1인당 최대 월 80만원의 인턴비용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인턴 근무기간 중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선배 기업으로부터 멘토링·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역량 제고에 힘쓰게 되며, 인턴근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창업할 경우, 엔젤·벤처캐피털(VC) 등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창업팀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아 자신의 창업아이템 실현을 위한 초기 자금 걱정 없이 시장 안착 및 성과창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사업화자금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창업 시 우대지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인턴희망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기업과 매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넷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 http://bit.ly/1l5LA9s

글 : 중소기업청
원문 : http://blog.naver.com/bizinfo1357/22006287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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