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아카데미의 누적 수료생이 7만명을 돌파했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는 모바일 생태계 확대를 위해 개방과 협력의 가치를 내걸고 지난 2010년 설립한 기관으로, 올해로 4주년을 맞은 IT 인재 양성소다.
T아카데미의 수료생이 그 동안 상용화한 앱은 137개, 전문가과정 수료생의 창업· 취업률이 79.8%를 달성하는 등 IT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성과를 보이고 있다.지난 4년간 T아카데미는 모바일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매 분기 진행되는 모바일 전문가 과정이 있다.
T아카데미 모바일 전문가과정은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획에서부터 개발 및 상용화에 이르는 전 단계를 10주 동안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상용화를 지원해주는 T아카데미의 전문가과정은 정말 흔하지 않은 기회로써, 모바일 분야에 관심이 많고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과정을 통해 만나 실제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팀들도 많다고 한다.
실제로 T아카데미 전문가과정 출신 스타트업 기업인 예스튜디오(대표 최원만)가 T아카데미 참여 실적과 사업 아이디어 등을 인정받아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관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는 등 SK플래닛의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2014 가을학기를 맞이하여 진행될 모바일 전문가 과정에서도 각 분야의 현업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강의를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팀 프로젝트를 통한 상용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기획과정은 이달 24일까지, 디자인/안드로이드/서버 과정은 이달 31일까지 모집할 예징이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글 : Jay (mj@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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