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후원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커뮤니티 중의 하나인 스타트업 그라인드(Startup Grind)가 드디어 서울에서 첫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그라인드는 스타트업에 있는 또는 관련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영감을 주고, 교육도 하며 다양한 기업가들과 만나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이다. 스타트업에서 유명한 VC, 기업가, 혁신가 등을 초청해 인터뷰하고, 스타트업에 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그라인드는 전 세계 수 많은 도시에서 한 달에 한 번 개최되고 있는데, 각 행사는 3시간으로 구성된다. 1시간은 식사 및 네트워킹, 두번째 시간은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으로 기업가 및 유명인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마지막 한 시간은 참여자간의 네트워킹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에서의 첫 행사는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Sparklabs)의 이한주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그라인드 서울 행사는 오는 26일에 마루180에서 진행되며,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아산나눔재단, 스파크랩과 망고플레이트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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