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수 엑셀러레이터에 합격 가능하도록 해외 엑셀러레이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엔진(Startup Engine)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입성을 목표로 하는 ICT 분야 초기 스타트업 및 재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총 30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국 테크스타(Techstars), 시드캠프(Seedcamp), 미국 500 스타트업(500 Startups), 핀란드 스타트업 사우나(Startup Sauna), 호주 스타메이트(Startmate), 일본 오픈네트워크랩(Open Network Lab)이 참가팀 선정부터 역량강화 과정, 최종 발표회까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참기기업에게는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터 졸업기업 및 운영진, 그리고 재도전 성공 기업인 특강을 통해 현지 진출 전략 및 노하우 및 실패 후 재기 성공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기업별 진단 컨설팅을 통해 현 수준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필요한 코스를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역량강화(Pre- Accelerating) 과정이 4주간 제공된다. 종료 후 해외 엑셀러레이터가 직접 한국에서 개최되는 데모데이에 참석하여 자체 프로그램 합격 여부를 판단하고 최종 합격팀에겐 교통, 체류비에 해당하는 특별 상금이 지원된다.
한편, NIPA는 해외 파트너 엑셀러레이터를 초청하여 “Meet the Global Accelerators” 행사를 8월 20일(수) 디캠프(D.Camp)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 신청은 여기에서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미국, 영국, 핀란드,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엑셀러레이터 운영진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각자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국의 재도전 기업인에 대한 인식”과 “엑셀러레이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NIPA 임형규 팀장은 “금번 스타트업 엔진(Startup Engine)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하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엔진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시작으로 해외 엑셀러레이터를 초청, 각국의 스타트업 환경을 포함한 여러 견해를 듣고 국내 창업기업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엔진 프로그램 지원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여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꼭 지원하기 바란다.
벤처스퀘어에 있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여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여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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