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가 오는 30일, 종로 마이크임팩트에서 파워유저들과 함께 노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버노트 노트톤(Notathon)’ 행사를 개최한다.
노트톤은 ‘노트(Not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며 에버노트의 파워유저들이 모여 하루 동안 마라톤을 달리듯 에버노트의 생산적인 노트 솔루션을 개발하여 발표하는 이벤트다.
이번 노트톤 행사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에버노트의 혁신적인 노트 솔루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각 팀마다 4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주어진 하루의 시간 동안 장소 및 일정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스마트워크 시스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디자인 하게 된다.
또한 단순히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넘어 에버노트와 연동되는 후지쯔(Fujitsu)의 스캐너, 네오랩 컨버전스의 스마트펜, 한국쓰리엠의 포스트-잍® 등 다양한 연동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 제품들을 함께 활용하는 확장된 솔루션을 기획할 수 있다.
트로이 말론 (Troy Malone) 에버노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지난 해커톤 행사가 개발자와 디자이너 위주의 행사였다면 이번 노트톤은 실제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파워 유저들이 모여 무궁무진한 에버노트의 비즈니스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노트톤에서 나올 혁신적인 스마트워크 시스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참가자 모집은 온오프믹스에서 진행 중이며, 에버노트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단위의 참가자 60명을 8월 22일까지 모집 중이다.
글 : Jay (mj@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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