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엔진’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지난 수요일에 디캠프에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를 만나자(Meet the global Accelerator)’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100명이 넘는 분이 참여해서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스타트업 엔진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입성을 목표로 하는 ICT 분야 초기 스타트업 및 재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총 30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국 테크스타(Techstars), 시드캠프(Seedcamp), 미국 500 스타트업(500 Startups), 핀란드 스타트업 사우나(Startup Sauna), 호주 스타메이트(Startmate), 일본 오픈네트워크랩(Open Network Lab)이 참가팀 선정부터 역량강화 과정, 최종 발표회까지 직접 참여합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액셀러레이터별로 자사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테크스타(TechStars)는 팀을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스타트메이트(Startmate)는 멘토가 직접 투자에 나선다는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500 스타트업(500 Startups)는 자신들이 모르는 분야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게임이라고 합니다. 즉, 게임 스타트업은 500 스타트업에는 지원하지 않는게 좋겠죠?
아래는 이 날 행사에서 발표한 스타트업 엔진에 대한 소개 자료이니 참석하지 않은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가 지원은 다음 주 화요일(26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니 관심 있는 스타트업은 꼭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에도 다양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가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죠? ALF(Accelerator Leaders Forum)이라는 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는데, 28일(목) 오후 2시에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꼭 참여하세요. [iframe src=”//www.slideshare.net/slideshow/embed_code/38237015″ width=”597″ height=”486″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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