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경기도 문화콘텐츠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가 89명의 ‘청년창업 스마트 2030’ 프로젝트 데모데이가 29일 판교 공공지원센터 9층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 일자리 창출 사업’이란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에서부터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공한 선배 창업 CEO가 창업 지식·기술·경험 등 노하우를 전수하며, 예비 창업가가 창업을 할 경우 초기 자금도 5백만원에서 최대 2천1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판교 경기공공지원센터 내에 있는 경기문화창조허브와 콘텐츠코리아랩은 경기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보유자와 예비창업자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24시간 개방형 창업보육 전문시설입니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행사 관련 현수막. 창의인재S 공고문도 보입니다. 본 행사는 오후 2시인데 일찍부터 행사준비가 한창이네요.
오늘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성남시 등에서 관련된 공무원들과 본 사업을 주관한 멘토, 예비창업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사전 행사로는 전통국악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한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가인 최재현 대표와 소릿길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창업팀에게 창업지원금 전달이 있었습니다.
이어 재기 창업가인 아이알티코리아 유정무 대표가 창업가 선배로서 여러 덕담을 전해줬고요.
2부 순서로는 소극장 개그와 영상콘텐츠의 콜라보 비즈니스 ‘리어카’팀, 독립영화와 같은 다양한 영화의 온라인 상영 및 배급 플랫폼 ‘위기의 단편영화를 구하라’팀 등 10개 예비창업가의 프로젝트 피칭이 이어졌습니다.
어느덧 저녁 8시, 본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크 파티로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청년창업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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