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ORANGE FARM)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권혁빈 회장은 재단 이사장을 겸직하면서 오렌지팜의 멘토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오렌지팜은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특정한 전제조건이 붙지 않는 순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곧 2개 팀이 추가로 합류 의사를 밝히는 등 참여 희망 기업도 속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보통의 연 1회 정도의 리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타 창업지원프로그램과는 달리 초보 창업인들의 성장과정에서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리뷰데이를 진행한다. 게임 분야의 창업 외에도 모든 문화콘텐츠 분야까지 지원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것도 오렌지팜의 큰 특징 중 하나다.
스마일게이트 인큐베이션 센터는 서초에 이어 지난 8월 부산에도 인큐베이션센터를 오픈해, 수도권 지역에 치중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상봉 인큐베이션 센터장은 “2회에 접어드는 ‘오렌지팜 리뷰데이’는 스마일게이트의 계열사의 대표 및 임원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엔젤 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최고의 멘토단이 그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진심어린 조언을 제공한다. 창업 초기의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팀들은 검증된 멘토를 통해 개발중인 콘텐츠와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훌륭한 멘토링을 받았을 것”이라며 “서초센터와 부산센터에 입주중인 신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들이 다음 리뷰데이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