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계에서 투자받을 수 있는 방법이 낱낱이 밝혀진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3일, 15일, 17일 총 3일간 ‘B2G Investment’ 투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교육은 투자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에게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투자교육은 ‘스타트업 펀딩-투자계약 프로세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투자 계약 체결의 절차 및 스타트업 가치평가 방법 ▲투자 형태 및 계약구조 ▲투자 계약상 꼭 알아야 한 주요조항 등이다. 강사로는 김정민 메가인베스트먼트 대표, 류호연 대명 회계법인 회계사, 정호석 법무법인 세움 변호사, 전세진 삼덕 회계법인 회계사 등이 나선다.
특히 투자교육에 이은 특별세션 시간에는 ‘B2G 회계 Meet-up’ 세미나가 개최된다. 회계 세미나에서는 스타트업 가치평가 케이스 스터디를 비롯 재무실사, 국내외 법인의 모자회사 설립 및 지분구조 변경에 따른 세무․회계 등 투자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이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B2G Investment’ 투자 전문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을 포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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