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솔루션 기업 화웨이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 IT 쇼 2014(WIS 2014)’에 참가해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 스마트폰 ‘X3’를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다.
2014 ITU 전권회의와 공동 개최되는 WIS 2014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인 세계적 수준의 IT 전문 전시회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통신장비뿐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카 등의 스마트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연결 세계 만들기(Building a better connected world)’를 표어로 내걸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스마트폰 X3 이외에도, 두께가 무척 얇은 ‘어센드 P7‘, 최근 IFA에서 출시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7’, 태블릿PC인 ‘미디어패드(MediaPad)’ 등을 전시한다. 특히 ‘미디어패드 X1’은 7인치 태블릿PC로 LTE 통신을 지원하는 제품. 또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기 ‘E5786’, 프리미엄 무선 라우터 ‘WS880’, 방수 및 방진 성능을 갖춘 웨어러블 기기 ‘토크밴드(Talkband)‘ 등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한국화웨이 켈빈 딩 지사장은 “WIS 2014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화웨이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화웨이의 기술력이 들어간 최신 스마트 기기로 한국 사용자가 다양한 가능성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IT동아와의 제휴를 통한 전재이므로 무단전재, 재배포를 금합니다.
글: 나진희 (IT동아)
원문: http://it.donga.com/19523/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