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구글․인텔 등 5개 글로벌 기업, 한국기업 만나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공단은 10.23(목) 콘래드호텔에서 「2014 글로벌 기업과의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IT․모바일․반도체 등 각 산업․기술 분야에서 전세계를 주도하는 구글, 인텔, 에릭슨, 지멘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5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측에서는 전략적 제휴, M&A 의사타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들이 관심 분야로 제시한 분야에서 성장가능성이 큰 엄선된 29개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우선, 구글․ 인텔. 지멘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4개 대기업들이 글로벌 M&A 전략과 방향, 벤처투자 전략, 최근 기술트렌드 등에 대한 Keynote 스피치로 시작됐다.

29개 창업․벤처기업은 글로벌 기업들 대상으로 기업 홍보(IR), 1:1 심층 만남을 통한 전략적 제휴와 함께 M&A, 투자유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참여기업에 투자 의향이 있는 국내 벤처캐피탈 7개 사가 참석해 향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상담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의 다수 창업․벤처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가졌으며 성장 잠재력이 훌륭하다”, “이에 따른 투자와 M&A의 매력도도 긍정적이다.”라고 협력의사를 밝혔다.

중소기업청장은 “최근 구글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구글캠퍼스를 설립의사를 내비췄다. 또한 알리바바․ 요즈마 그룹․ SAP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창업․벤처기업들의 우수한 저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