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대상 슈퍼스타 V, 왕중왕전 13개 도전팀 확정

엔젤아로마스토리를 비롯한 ‘창조경제대상 슈퍼스타 V’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13개 팀이 최종 확정됐다. 창조경제대상 슈퍼스타 V는 지난 8월 미래부–중기청 제2차 정책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창업경진대회의 연계 지원 효과성을 높이고, 국내 최고의 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결선과정부터 통합하여 개최키로 한 결과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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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의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7월 창조경제타운을 통해아이디어를 접수 받고, 8월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와 대구·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지역별 예선을 치룬 후, 9월 전국 본선대회를 마쳤다.

중기청의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80개 운영기관별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진출자를 가려내고, 9월 창업진흥원 주관의 전국 본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금번 통합결선 대회를 통해 선발된 13개 팀은 오는 11월 24일에 개최될예정인 최종 왕중왕전에 참가하여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되며, 대통령상과국무총리상 등 총 10팀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2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13팀에게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시제품을 전시·시연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템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재학 kimjh@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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