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산하 정보통신산업기술진흥원 주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후원으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임팩트엔진 2기가 10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국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11월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쇼케이스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헬스케어,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발표하고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철영 SEN 이사장과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이재우 PEF협의회 회장, 윤건수 DSC 인베스트먼트 대표,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재현 크레비스파트너스 대표, 이덕준 D3 대표가 임팩트 투자의 성장과 벤처투자 생태계에 대해서 나눌 예정이다.
디쓰리쥬빌리는 이번 임팩트엔진 2기를 통해 IC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8개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육성하였으며, 국내외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멘토링, 강의, 토론 등의 총 13개의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투자 파트너로서 루트임팩트, 크레비스파트너스, SK행복나눔재단,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하며, 해외 파트너로는 빌리지캐피탈, GSBI, Toniic 등이 있다.
디쓰리쥬빌리 이덕준 대표는 “D3임팩트엔진은 제품을 잘 만들 수 있는 능력과 세상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가들을 위한 액셀러레이터입니다. 공감능력은 결국 사용자 경험으로 이어지고 그것은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순환될 수 있습니다.” 라며, “서울과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숨가쁘게 진행된 D3임팩트엔진 2기에 참여하여 비즈니스모델을 다듬어 온 8개 임팩트벤처를 자랑스럽게 소개드립니다. 이들의 성공으로 사람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고, 자연이 고갈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환경이 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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