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센터장 박용호)는 국내에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해커톤 대회인 ‘드림엔터 IoT 해커톤’을 12월 20~21일 양일간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새롭게 부상하는 차세대 보드를 활용하여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자로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관련 전문가(멘토)들이 개발에 관한 깊이 있는 멘토링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예정이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라즈베리파이,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무박2일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시제품까지 제작해야 하는 ‘끝장대회’인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보드를 만들고 수정하여 일정 주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연을 통해 우승자 및 우수팀을 선발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작된 우수작품은 드림엔터에 일정기간 동안 전시하여 관심 있는 많은 일반인들이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래밍을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여 사물인터넷 분야의 이해를 다지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이며,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경험이 있거나, 오픈소스 하드웨어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획자도 참가할 수 있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드림엔터 박용호 센터장은 “국내 최초의 IoT 해커톤인 만큼 창의적인 시제품들이 제작되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드림엔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12월 10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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