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파리 한경 김광현 기자, 디캠프 2대 센터장 내정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운영하는 디캠프 2대 센터장으로 광파리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한국경제신문 김광현 기자가 부임한다.

김광현 기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28년간 근무하던 한국경제신문 기자직을 사임하고 디캠프 센터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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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는 지난 2012년 5월 20개 은행이 1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디캠프(기업가정신센터)’와 지원 부서로 구성돼 있다.

중점 사업은 창업 투자로 성장사다리펀드 등 다양한 출자 방식을 통해 창업자들의 자금 문제를 돕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창업자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선보이고 있다.

각종 행사에 참가한 인원 수가 지난 6월말 기준 3만 명을 넘어섰으며 실제로 디캠프 협업 공간을 이용하고 있는 인원은 1만5천여 명에 달한다.

 

김재학 kimjh@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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