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지원 프로그램인 ‘네오플라이’의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아이캐쳐’가 여행객을 위한 스냅촬영 서비스 오픈마켓 ‘아이캐쳐’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캐처는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현지 스냅사진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로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35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가령 서울, 파리, 칸쿤 등의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비교적 작은 소도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데, 프로작가부터 아마추어작가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포트폴리오와 가격대를 확인하고 원하는 조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아울러, 지리와 환경에 능숙한 현지 작가와 촬영을 진행하는 동시에 작가 본인이 가이드 역할까지 해주어 현지의 맛집이나 숨은 명소들을 안내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아이캐쳐’의 스냅사진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과 사진 컨셉, 미팅 장소, 시간 등을 예약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현지 스냅사진 작가를 소개받을 수 있다. 아이캐쳐의 김경애, 최수진 공동대표는 “아이캐쳐는 신혼여행, 가족여행, 태교여행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최상의 스냅 사진 촬영을 돕고자 한다”라며 “국적과 관계없이 전 세계 모든 관광객과 사진작가를 연결해주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캐처는 다가오는 2월, 괌 스냅사진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시즌에 따라 특별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