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대구를 시작으로 ‘B2G 로드쇼 사업설명회'(이하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B2G 로드쇼는 서울은 물론, 지방에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함으로써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월 15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21일 서울 드림엔터, 26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28일 부산 정보산업진흥원, 29일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돌아 30일 서울 디캠프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소수정예 집중 지원 형식을 표방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2015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에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등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오덕환 센터장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각종 컨설팅은 물론 국내외 투자자 및 현지 사업 파트너를 연계하는 등 전천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전국에 있는 스타트업들이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인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지원 프로그램은 ICT 및 융합 분야로 선정된 우수업체에 한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언제나 내부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지 ‘Go-To-Market 컨설팅 사업’과 6개 거점 국가에서 현지 사업설명회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B2G Connect 사업’ 등과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관심분야는 IoT, 웨어러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3D 프린터, 보안, E-커머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소셜 미디어, EdTech, AdTech, 핀테크, SmartcityTech, 바이오 Tech, 나노 Tech, 기업용 소프트웨어, 게임, 생활과학, 헬스케어 등이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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