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핀뉴스, “700개의 언론사를 앱 하나에 담았다”

뉴스와 이슈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뉴스는 신문사 북마크 모음 및 뉴스읽기 어플 ‘신문모아’를 구글마켓에 출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문모아보도자료2_300x320

신문모아는 사용자 개개인이 신문사 북마크를 브라우저에 정리하는 불편을 덜고자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앱이다. 앱을 실행하면 전문 에디터가 체계적으로 정리한 신문사 북마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터치 한 번으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아사히, 신화통신, 알자지라 등의 외신은 구글번역기를 이용해 조금 더 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친절함도 잊지 않았다.

주요 서비스로는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CNN 등 외신을 포함한 국내외 신문사 700여개 모바일 북마크와 날씨와 주가, 환율 그리고 TV 편성표 등의 생활정보가 있다. 특히 웹캐시와 어플캐시 기술을 이용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신문을 읽을 때보다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신문모아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시작으로 3월 중 아이폰용 앱을 출시하고, 언론사 통합 랭킹뉴스, 뉴스 스크랩 등 여러가지 옵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핀뉴스 김종오  대표는 “향후 자체 리서치와 네티즌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문사 북마크 DB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며 “최종적으로 국내외 모든 언론사 종합 디렉토리 DB를 구축 및 편리한 뉴스읽기 어플로 발전 시킬 것”이라 전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d bloggers like this: